지인이 최근에 어떤 영상을 공유해줬는데
대화법에 관한 영상이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건 ‘나’인데
이건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 또한 그럴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나만큼 너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얘기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어떤 감정을 느꼈을 때 그 감정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그러한 감정을 왜 느끼는지에 대해 탐구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나의 욕구와 요구를 분명히 할 수 있으면
우리가 나누는 많은 대화가 건강해질 것이라는 요지의 영상이었다.
대화를 나누면 언제나 즐겁고 다정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주변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보고 말을 예쁘게 한다고 얘기하는데,
너무 저평가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말을 예쁘게 하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
상대를 배려하고 성숙한 대화를 건네는 것이다.
‘아’와 ‘어’는 천지차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멋지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