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새 사무실로 이사를 가게 된다.
오늘 새 사무실로 지하철 통근을 해봤는데,
출퇴근만 쾌적해진 게 아니라 하루가 쾌적해진 느낌이다.
우선 출퇴근이 얼마 안 걸린다는 건 절대적 마음의 안정을 준다.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더라도 괜히 더 편한 마음이라고 하면 이해가 될까.
이전 대비 하루에 2시간정도가 아껴지는데 한달이면 40시간이다.
한 주를 버는 셈이다.
실제로는 한 주 이상의 시간을 땡기게 되겠지.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새 사무실에서의 일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