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께서는 즐거움을 행복으로 삼지 말라고 설명하신다.
즐거움의 반대는 괴로움이기 때문에
즐거움이 생기면 반드시 괴로움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뇌과학적 관점에서도 동일하다.
뇌는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즐거움의 필연은 괴로움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히려 즐거움보다는 평온한 상태를 추구해야한다는 것이다.

해가 갈수록 평온함이 얼마나 충만하고 귀한 상태인지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