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나오면 날이 제법 차다.
다행히 자전거를 타다보면 땀도 나고 해도 뜨거워져서 금방 몸이 따뜻해진다.
그래도 날이 계속 추워지면 어쨌든 라이딩 하기가 힘들어질거라
벌써부터 너무 아쉽다.

그정도로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셋이 무전할 수 있는 세팅까지 해서
이젠 라이딩할때도 수다를 떤다.
그것이 꽤나 즐겁다. 서로 교통상황도 알려주니 금상첨화다.

내년에는 팀복도 맞추고 팔당도 갈 수 있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