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게 기다렸던 집 연락은 10시반이 되어서야 왔다.
집주인께서 지인에게 넘길 예정이라고 하셨다.

너무 아쉽지만 이 집과는 인연이 없나보다.
그리고 혹여나 인연이 있다면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되지 않을까.
그래도 그 집에 들어갈 상상을 하며 행복한 며칠을 보냈다.

부디 좋은 집을 또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