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사무실에서 H의 키보드 소리가 크게 들려서…
컴플레인을 했더니.. H가 그 길로 바로 저소음으로 바꿔야겠다며 물건을 찾았다.
당근에서 속전속결로 알아봤다.
마침 내꺼랑 같은 브랜드의 저소음 적축이 있었고 그 날 바로 구매했다.
매우 저렴하게 판매를 하셨는데 윤활도 되어있어서
소리가 아주 부드럽고 상태도 좋았다.
나의 키보드가 아니지만 내 것을 산 것처럼 기쁜 마음이랄까~
그렇게 H도 첫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했다.
같이 쓰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지만 아무리 작은 의견이라도 귀 기울여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려고 해주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