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념으로 가족이 모였다.

여느 때처럼 같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그간 못 나눴던 이야기도 나누고
언니가 하는 유튜브 영상도 같이 시청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는 여러모로 변화가 많은 한 해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특별한 파티는 아니지만, 이렇게 같이 밥 한끼 먹고 얼굴 보는 시간이 귀하고 소중하다.
앞으로도 지금만 같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