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풋살갔다가 밥먹고 병원 들렀다가 집에 와서 일을 했다.
오늘은 차분하게 연말 결산을 위해 이것저것 정리를 하면서 보냈다.

올해가 다 갔다는 게 정말 실감이 안 나는데, 내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보통은 한 해를 보내는 게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기다려지는 걸 보면 내년에 신나는 일이 더 많지 않을까~

이제 회고글을 쓸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