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화룡점정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왔다.

다행히 충치는 없었다.

요즘 이가 살짝 시려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원래 조금씩 시린 게 정상이라면서

그럴 땐 재빠르게 반대쪽으로 씹으라고 알려주셨다.

나이가 들면서 아예 안 아픈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게 아니라,
조금 아픈 부분이 있더라도 잘 유지보수하며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