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반기를 준비하기 위한 플래닝 미팅을 진행했다.
이제 주사위가 던져진 기분이다.

그동안 머릿속에만 떠다니던 일정들이 하나의 실로 꿰어진 느낌이다.

각 프로젝트별로 할 일을 정리하고 마감 일정까지 확정하니,
앞으로 겪을 고단함이 머릿속에 그려지긴 했지만…
동시에 모든 계획이 명확해져서 후련함이 더 컸다.

4월도 화이팅 !
할 수 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