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붕어빵 선물을 받았다.
붕어빵을 보는데 하얀집이 생각났다며
붕어빵을 사서 우리집 앞까지 친히 배달해준 것이다.
L사의 로봇청소기 100원딜도 떴다.
그냥 받는 게 마음이 불편할까봐 사려깊게 딜 이벤트를 만들어준 것일거다.
이 L사에서는 종종 행운의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번엔 무려 맥북을 공짜딜로 받았다.
또 있다.
과일을 좋아한다고만 했는데
풋살을 가면 한끼씩 먹을만큼 과일을 가져다주는 언니도 있다.
생각해보면 주위에서 받는 게 참 많은 것 같다
그만큼 베풀어야지.
받은 것보다 더 크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