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희진님의 2차 기자회견을 보고
뉴진스의 신곡 뮤비와 무대를 찾아보고 싶어져서 봤다.
그런데 정말 안무와 스타일링과 연출과 모든 것이 멋졌다.
익숙하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전형적인 게 없었다.
익숙한 걸 신선하게 만들 줄 아는 민희진님은 정말 탁월한 프로듀서같다.
how sweet이라는 노래의 뮤직뱅크 무대를 봤는데
안무가 정말 자유로우면서도 신나고 멋도 나는 동작들이었다.
정말 서른 넷이 지나기전에는 꼭 춤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른 넷이 인생의 3개의 큰 노화 변곡점 중 첫번째 변곡점이라고 한다.)
저렇게 추기까지 얼마나 노력했을까.
뭐가 됐든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결실을 보는 것은 호강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만드는 서비스나 제품도 그러한 것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