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월간저녁은 을지로로 진출했다.
L의 인생 첫 평냉을 함께했고 여느 월간저녁처럼 즐겁게 수다를 떨었다.
수다가 무르익어갈때쯤 아쉽게도 집에 와야했다.
내일 같이 일출라이딩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마냥 좋을수가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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