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 후 영화를 보고왔다.

퇴근하고 저녁을 먹자마자 바로 영화관으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영화가 시작 됐다.

그래서 다 보고 나오니 9시가 안됐다.
한 주의 마지막을 맺는 느낌이기도 하고,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하나의 일정처럼 보니
야무지게 한 주를 마무리 하는 느낌이 들었다.

금요일 퇴근 후 영화를 루틴으로 가져가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