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긴급 사이렌이 울렸다.
삐용삐용~
이제 정말 한차례 맺어야하는 때가 온 것이다.

모두가 전투적이고 힘든 하루하루를 해내고 있다.
그치만 다같이 힘을 모은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듯 이 시기도 지나가고, 또 즐거운 시기가 오지 않을까~

우리에게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