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고장나서 온 창문을 열고 달린지 거의 3주가 됐다.
3주 전부터 공식 정비센터 예약은 이미 다 차있었고, 딱 하나 남아있는 날이 오늘이었다.
점검을 받아보니 지난 번에는 정상이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컴프레셔 고장이었다.
하지만 미니곡절은 언제나 있다.
부품이 없어서 다음주에 부품이 도착하는대로 다시 와야하는데
넉넉잡아 3시간은 생각하고 오라는 것이다.
그래도 고장으로 확인이 됐고
큰 수리 없이 고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곧 시원한 니롱이를 탈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