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한 주의 금요일이 지나고 있다.
처서매직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처서가 지나면 마법처럼 시원해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랬다.
처서인 어제가 지나고 나니 오늘 습함이 싹 가신 기분이다.
이번주 주말에는 명상을 할 것이다.
많은 것이 들어오고, 처리되고, 변화했던 한 주를
맑은 정신으로 한번 정리해야겠다.
다음주는 이번주보다 더 중요하고 치열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주도 무탈히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신께 기도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