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로젝트 배포가 있는 날이었다.
아주 긴박하게 작업과 배포와 수정이 진행됐다.
완전 타임어택이었다.
배포 후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고,
저녁시간이 되어 사무실에서 같이 피자를 시켜먹었다.
하지만 보통 배포가 그렇듯
배포한 후에도 고객사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계속 대응 및 수정이 이어졌다.
L이 저녁도 제대로 못 드시고 내내 작업을 하셨고, 정말 많이 고생하셨다.
덕분에… 무탈히 배포가 완료됐다.
오랜만에 상암바이브가 느껴졌다고 말했었는데,
정말 딱 상암 같은 상황이었다.
새삼 이렇게 어려운 시간을 잘 헤쳐왔구나 싶었다.
L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