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다.
여느 때처럼 미세먼지라는 혹을 달고 오긴 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파랗고 청명한 하늘을 포기하고서라도
따뜻한 봄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또 좋은 점!
봄에는 싱그러운 음식도 많다!
봄이 이렇게도 좋다니~
추울 때는 아이스크림을 거의 안 먹고,
먹는다해도 따뜻한 실내에서만 먹었는데
지난 주말 처음으로 야외에서 먹었다.
봄 시즌 상품으로 말차가 나왔다.
오늘 해먹은 새싹 비빔밥! 고추장이랑 참기름 넣고 착착 비벼먹으면
쌉싸름한 새싹의 맛과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의 콜라보가 환상적이다.
봄 하면 새싹을 빼놓을 수 없지!
제주에서 육수를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귤쨈을 한병 같이 보내주셨다.
달콤쌉싸름한 맛이 제주를 떠올리게 했다.
사장님 덕분에 제주의 봄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