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풋살 친구들과 도예 원데이 클래스에 다녀왔다.
원래는 각종 스포츠를 섭렵하는 활동을 같이 했는데
이제는 취미 영역으로도 발을 넓혔다.

지난번에는 왕언니가 매듭을 알려줘서 같이 잠자리를 만들었었는데,
오늘은 외부로 나갔다.

도예도 원데이 클래스가 있더라!
핸드빌딩팀, 물레팀 두 팀으로 쪼개져서 각자 작품 2개씩 만들었다.
두시간 반이 쏜살같이 흘렀다.

손을 끊임없이 움직여 무엇인가 만들면 그것에만 집중하게 되어 그 느낌이 좋았다.
머리가 디톡스되는 기분!
같이 하니 더 즐거웠다.

앞으로도 안 해본 것들을 같이 많이 많이 해보고 싶다.